[엠투데이 최태인기자] 세계 시총 1위 엔비디아의 젠슨황 최고경영자(CEO)와 삼성 이재용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회장 등 주목받는 글로벌 총수들이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서 회동했다.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CEO와 이재용회장, 정의선회장은 30일 저녁 서울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오후 7시 30분께 만나 약 한시간 가량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한국의 치맥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젠슨 황 CEO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이들의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 주변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치맥 문화에 대한 자연스런 대화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과 로보틱스 등 인공지능(AI) 부문에 대한 협력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CEO는 치맥 회동 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 기조 연설을 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