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30일 대한건축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추계 학술 발표대회 현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건축·주거 분야) R&D 과제의 평가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및 이해충돌 리스크를 예방하고, 연구자와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부스에는 '청렴은 기본, 신뢰는 약속입니다' 등의 슬로건이 전시됐다. 국토진흥원 캐릭터인 '국통이'를 활용해 제작한 청렴 홍보 콘텐츠도 배포됐다.
아울러 국토진흥원 건축주거실은 신규 과제 연구진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청렴·인권 존중 서약을 하기도 했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지속 가능한 연구의 출발점"이라며 "국토진흥원은 앞으로도 국토교통 R&D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책임 있는 연구 관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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