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 28일 설천베이스 에코리프트에서 리조트 관계자 25명과 무주소방서 구조대원 15명 등 총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프트 운행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탑승객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황 발생 전파 및 초기대응, 무주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장대식, 롤러식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고립된 탑승객의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등이 이뤄졌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동계 시즌을 대비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 신속한 현장 지휘 체계를 확립해 고객이 안심하고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