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중국의 남중국해 분쟁 수역 내 도발에 대응해 무력시위 작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BS뉴스는 29일(현지시간)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최근 중국의 도발에 대응해 정밀타격 시범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정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이 뛰어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이나 F-35 등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정밀유도폭탄 등이 작전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밀타격 시범 실행 시점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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