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병풀·키토산 결합한 차세대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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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병풀·키토산 결합한 차세대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선봬

폴리뉴스 2025-10-30 17:33:15 신고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자사 대표 성분인 병풀추출물(마데카)에 키토산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스킨부스터 '마데키엘(MADECHIEL)'을 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에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To-Gel) 기술을 융합한 제품이다. 이름은 '마데카(Madeca)'와 '키토산(Chitosan)'의 합성어로, 여기에 '유일한(El)'이라는 의미를 더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독창성을 강조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키엘은 병풀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스킨부스터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신개념 제품"이라며 "기존 히알루론산(HA) 중심의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동국제약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과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데키엘'은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콜라겐 합성 촉진 등 마데카 성분의 장점에 키토산의 점착성과 보호막 기능을 더해 시술 직후 빠른 피부 회복과 수분 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시술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사업부 'dkma'를 공식 출범하며 HA필러 '케이블린', 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주', 체형 개선 주사 '밀리핏', 외용제 '마데카MD'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의료진 실습 세미나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동국제약의 이번 행보는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이 단순한 미용 시술을 넘어 피부 과학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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