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날 개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2025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을 맞아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9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5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나눔 정신을 기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조상범 인천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는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2008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 188명이 활동 중이다.

 

현재 인천에는 3인 이상 가족 아너가 총 5가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의식 인천 아너 대표 가정, 이만우 아너 가정, 이규원 아너 가정 등 총 3가정에 나눔명문가(家)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 안스베이커리 안복현 회장이 인천 제18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

 

조상범 인천 사랑의열매 회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기부야말로 인천의 따뜻하고 위대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다”이라며 “세대를 잇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를 더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