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시민들의 높은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 양곡문화체육센터에 기구 필라테스 강습을, 풍무국민체육센터에 발레핏 강습을 각각 신설하며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운동 종목의 폭을 넓혔다.
양곡문화체육센터의 기구 필라테스 강습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당 7명 정원으로 주 2회(월·수반, 화·목반) ▲금요일 및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주 2회 강습반이 월 12만원, 주 1회 강습반은 월 7만원 등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 가능하다.
풍무국민체육센터의 발레핏 강습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2회(월·수반, 화·목반) 운영되며 시간당 정원은 20명으로 수강료는 성인 월 4만원이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영장 일요일 운영 확대 ▲통진문화회관 수영강습 추가 개설 ▲양곡문화체육센터 아쿠아워킹 프로그램 신설 ▲김포생활체육관 및 노을체육관 일부 운영시간 연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형록 사장은 “공공체육시설 전반의 운영 확대를 통해 김포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체육시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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