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이형주 기자┃염경엽(57) 감독이 적극적인 플레이를 바랐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승 뒤 1패를 안은 LG는 다시 승리를 정조준한다.
원정팀 LG의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치리노스와 (상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선발 싸움이 될 것 같다. (송)승기는 다음 경기들도 있어서 한 경기 쉬어가야 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4차전에 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불펜 운용에 대해서는 “(김)진성이는 연투를 할 것 같고, (이)정용이, (장)현식이, (박)명근이 등을 사이사이 기용해야 할 것 같다. 결국에는 수비에서도 공격적으로 해야한다. 볼넷을 주기보다 공격적으로. 잘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트시즌에 어느 팀 가릴 것 없이 타격이 폭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특별한 케이스인 것 같다. 포스트시즌부터 보면. 어느 해보다 전체적으로 페넌트레이스는 투고였는데, 포스트시즌 와서는 타고가 되고 있다. 그래서 야구가 모르는 것 같다. 올해가 남다른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오스틴 딘에 대해서는 “수비를 하지 않는 것과는 큰 영향은 없다. 수비 안 나간다고 해서 뛰고 뭐 그런 선수도 아니다. 욕심 내다가 밸런스가 무너진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문성주에 대해서는 “좌익수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 시리즈는 (공격은 나가도) 좌익수 수비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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