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공지능 디자인으로 만나… 인천·경기 대학생, 디자인 버스킹 눈길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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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공지능 디자인으로 만나… 인천·경기 대학생, 디자인 버스킹 눈길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경기일보 2025-10-30 16:5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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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30일 열린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디자인 버스킹에 참여하고 있다. 김샛별기자
인천지역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30일 열린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디자인 버스킹에 참여하고 있다. 김샛별기자

 

“인천에서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색다른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인천 대표 디자인 축제인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30일 개막했다.

 

오는 11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인천디자인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인공지능(AI) 그리고 사람(AI, 디자인으로 만나다)’을 주제로 디자인기업관, 인천디자인지원센터관, 예비디자이너전, 국제교류전 등에서 국내외 현직 작가와 교수,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20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디자인 버스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지역 학생들이 작품 준비 과정과 작품에 담긴 철학 등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AI를 쓴 작품일 경우에는 활용한 프롬프터 등을 안내하게 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전시가 AI 등 첨단 기술로 만들어 갈 미래 산업과 디자인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민 인천디자인협회장은 “AI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올해 행사에서는 AI라는 주제를 건드리되,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은 디자인이 할 수 있다”며 “지금은 새로운 것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를 통해 이런 기회가 인천 디자인 분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하 부시장과 김희경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장, 조 협회장, 박창호 인천시의원(국민의힘·비례), 김기태 경기일보 사장, 국내 디자인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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