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린 경주 명소 누비는 '우버 택시 인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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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열린 경주 명소 누비는 '우버 택시 인력거'

이데일리 2025-10-30 16:4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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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2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우버 택시 인력거’를 활용한 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버 택시가 경주에서 ‘우버 택시 인력거’를 활용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우버)


우버 택시 인력거 투어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는 경주 주요 관광 명소인 첨성대~대릉원~황리단길을 연결하는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첨성대 인근 주차장(쪽샘지구임시주차장)에 마련된 ‘우버 택시 인력거 승강장’에서 우버·오디 앱을 다운로드한 뒤 인증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우버 택시 인력거 투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오디오 관광 해설 앱 ‘오디(Odii)’를 통해 우버 택시 인력거 투어 테마 콘텐츠도 선보였다.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등 코스 내 주요 관광 명소를 설명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 없이 경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및 번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즐겁고 편리한 관람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우버 택시 인력거 탑승 인증샷을 본인의 SNS에 우버 택시 계정을 태그하여 업로드 하면, 최대 1만원 상당의 우버 택시 탑승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APEC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과의 협력 강화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지로 브랜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버 택시가 경주에서 ‘우버 택시 인력거’를 활용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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