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생후 8개월에 혼자 서기 성공…"많이 컸다" 감격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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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子 하루, 생후 8개월에 혼자 서기 성공…"많이 컸다" 감격 (슈돌)

엑스포츠뉴스 2025-10-30 16:3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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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심형탁 아들 생후 254일 하루가 美친 성장기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 '너를 성장시키는 슈퍼 도전!' 편으로 슈퍼맨 장동민과 심형탁이 출연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폭풍 성장한 심형탁 아들 하루의 생후 254일 모습이 공개됐다. 심형탁이 하루의 간식 만들기에 돌입한 사이, 혼자서 폭풍 기어가기를 하던 하루는 두 팔로 바닥을 밀어낸 후 발을 힘차게 앞으로 끌어당기더니 그대로 엉덩이로 착지해 혼자 앉기에 성공했다.

심형탁은 우뚝 앉은 하루를 보고는 "늠름해 보인다"며 감탄했고, 혼자 앉기에 이어 일어서기까지 섭렵했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아빠의 바람을 읽은 듯 하루는 소파 위 장난감을 잡기 위해 소파를 짚고 발가락 끝에 힘을 주며 스스로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 하루가 혼자 다리를 움직여 일어선 거잖아요"라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고, "8개월 동안 우리 하루가 많이 컸구나"라며 감격했다.

이어 심형탁은 소파의 도움 없이도 0.4초 간 혼자 서 있는 하루를 보고 "어마어마한 시간을 혼자 서 있었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짧은 시간이지만 심형탁은 "내 눈에는 30초처럼 느껴졌어요"라며 진심 어린 눈빛으로 하루의 성장에 대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는 근육 파워뿐만 아니라 표현력 역시 성장하며 귀여움을 발사했다. 아빠 심형탁이 이유식 먹이기를 잠시 중단하자 하루는 "으으응"이라며 이유식을 더 달라고 폭풍 옹알이를 쏟아냈다. 이유식을 향한 하루의 애절한 표정과 몸짓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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