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지현-민호, 씨름 대격돌…예상 못한 반전 예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후반전을 공개하며, 무지개 회원들의 숨 막히는 씨름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백두장사급 ‘빅매치’부터 아기자기한 ‘스몰매치’까지, 다채로운 매치업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나 혼자 산다

후반전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바로 스페셜 매치 ‘씨름’. 지난주 줄다리기에서부터 불붙은 라이벌 구도는 씨름판에서도 이어진다. 구성환과 이장우가 맞붙는 ‘빅매치’는 묵직한 피지컬 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구성환의 강력한 힘과 무지개의 원조 헤비급 이장우의 탄탄한 근육이 맞붙는 순간, 시청자들은 자연스레 이만기와 강호동을 떠올리게 한다.

반면, 키와 이주승의 ‘스몰매치’에서는 귀여운 긴장감과 유쾌한 응원이 펼쳐진다. 코드쿤스트가 키를 향해 “그냥 춤 춰버려!”를 외치고, 옥자연, 김대호, 리정은 ‘주도인’ 이주승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의외의 실력파들이 씨름판을 장악하며 뜻밖의 반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락스타’ 기안84와 ‘박테리우스’ 임우일은 웃음 폭발 브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샅바를 두고 벌어진 초밀착 접전에서 전현무는 “둘이 사랑하니?!”라고 외쳤고, 무지개 회원들은 당황과 폭소를 동시에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불꽃 카리스마’ 민호는 ‘신흥 운동 강자’ 박지현과 맞붙으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치열한 씨름 대결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떡하지, 어떡하냐”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셜 매치 ‘씨름’으로 불붙은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후반전은 오는 31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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