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194억! 제2의 펠레 아니었어? 올 시즌 ‘0경기’ 출전→로마노 “임대 이적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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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1,194억! 제2의 펠레 아니었어? 올 시즌 ‘0경기’ 출전→로마노 “임대 이적 협상 시작”

인터풋볼 2025-10-30 1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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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엔드릭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올림피크 리옹이 다가오는 1월 엔드릭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올림피크 리옹은 계획을 제시했고, 엔드릭은 대화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지난 2021시즌 16세의 나이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뷔하며 브라질을 이끌어갈 특급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자연스럽게 유럽 명문 팀들이 엔드릭에게 관심을 가졌다.

엔드릭을 품은 팀은 다름 아닌 레알 마드리드였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로 무려 7,200만 유로(약 1,194억 원)를 지불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엔드릭의 이적료는 역대 18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높은 금액이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출전 기회가 적었다. 엔드릭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에 밀려 3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총출전 시간은 847분에 그쳤다. 이적설이 쏟아졌으나 그의 선택은 잔류였다.

이번 시즌엔 입지가 악화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했지만, 엔드릭이 외면받고 있다. 이번 시즌 아직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상 알론소 감독 구상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엔드릭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 현재 올림피크 리옹과 대화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팀들도 관심이 있다. 영국 ‘골닷컴’은 “유벤투스로 향할 수도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엔드릭을 원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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