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30일 오후 3시 14분께 경기 하남시 망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 다수는 연기를 피해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만일을 대비해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 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길이 잡히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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