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순 김포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김 의원은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행사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의미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실현과 시민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임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두 개의 주요 직책을 동시에 맡게 되면서 중앙당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김포시의회에서 환경·교통·도시 현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시민과 현장을 중시하는 실천형 의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김포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정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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