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동명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대학은 'Trunk or Treating 할로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고국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행사는 동명대의 Tongmyong Stadium에서 열렸으며, 차량 트렁크를 할로윈 테마로 꾸며 사탕을 나눠주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지역사회 대표적 가을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45가족 이상이 참여하였고, 동명대 국제대학 소속 외국인 교수와 가족들도 참여하여 문화 다양성을 더하였다. 또한, 동명대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캠퍼스 운영을 약속하였다.
동명대학교는 또한 실무형 설계교육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제44회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 4·5학년 재학생 7명이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동명대 건축학과 학생들의 뛰어난 설계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로, 학과는 BIM 특성화 복수전공 과정을 운영하며 실무형 국제 설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졸업 후 대형 건축설계사무소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취업 경쟁력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동명대는 교육부 선정 전국 유일의 BIM 특성화 복수전공 과정 외에도 프랑스 파리-벨빌건축대학과의 공동수업, 미국 캔자스대 교환학생 프로그램, 정기 건축탐방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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