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전국 취약 공동체시설 4억원 지원..'지역사회 상생'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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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전국 취약 공동체시설 4억원 지원..'지역사회 상생' 꾀해 

투어코리아 2025-10-30 15:2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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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80개소를 대상으로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지역 내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시설은 경로당, 보육원, 복지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아동센터(가족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시설이다. 선정된 시설에겐 TV, 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테블릿 등 공간·환경·업무 등 활성화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서민금융으로써 최근 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복지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경

재단은 이 사업이 지역 공동체의 자립성을 높이고 주민·이웃간 협력과 소통, 상호 협력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고 서로 연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로컬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목표”라며 “재단의 지원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 되어 나눔과 행복을 전달하는 공동체 시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로컬공동체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함께 모이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며 “공동체 시설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필요한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3년간(2022~2025) 전국 총 223개 공동체 시설에 TV, 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테블릿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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