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국 최초 드론 기반 3D 입체지도 서비스 구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전국 최초 드론 기반 3D 입체지도 서비스 구축

경기일보 2025-10-30 15:14:45 신고

3줄요약

 

(왼쪽) 종전 3D 가상도시 서비스와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한 3D 입체지도 서비스. 인천시 제공
(왼쪽) 종전 3D 가상도시 서비스와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한 3D 입체지도 서비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도시정보 접근성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한 3D 입체지도 서비스를 적용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해 5도, 강화 북단, 공항 관제권역 등 비행 금지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내 지역을 대상으로 3cm급 고해상도 드론 촬영을 통해 인천 전역을 현실감 있게 3D 입체모델로 구현한다.

 

시는 완성한 입체지도를 오는 11월 사업 준공 뒤 시 지도시스템에 탑재해 내년 1월부터 내부 행정망과 시민이 직접 접속해 볼 수 있는 공개 서비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일부 시연 영상과 시범 결과물을 전시회 및 시민의 날 행사 홍보부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구글·네이버 등 민간 지도 서비스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 공간정보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행정 효율성과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3D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 계획, 재난 안전, 관광,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3D 지도가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