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배움은 시켜서가 아니라 즐길 때 가장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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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배움은 시켜서가 아니라 즐길 때 가장 빛나"

중도일보 2025-10-30 14:5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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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광양 Sunshine Edu-on 수업나눔 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10월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광양 Sunshine Edu-on 수업나눔 축제에 참석해, 학생 주도 배움의 가치를 강조하며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김여선 교육장과 준비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여러 학교가 함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그 성과를 나누는 오늘의 축제는 광양 교육이 지향하는 미래교육 혁신의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수업나눔 축제는 광양의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 교육, 디지털 전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교사가 그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이를 두고 "선생님들의 자율성, 협력, 그리고 학생에 대한 깊은 신뢰가 만들어낸 혁신"이라며, "광양에서 시작된 교육의 변화가 전남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학생들에게는 "오늘 발표에 담긴 광양을 사랑하는 마음과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힘은 진정한 배움의 가치"라며 "배움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즐길 때 가장 빛난다. 이 무대가 여러분의 열정과 호기심이 마음껏 펼쳐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언어 장벽이 없으며,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2030 미래교실'을 소개하며, 이를 구축하는 데 전남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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