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세계적인 합창단의 노래가 부산교육청 대강당을 감동으로 채웠다.
3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일상 속 지친 교육청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선사했다.
공연을 펼친 세베라첵 합창단은 체코를 대표하는 명문 합창단으로, 섬세한 화음과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체코 전통 음악뿐 아니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곡까지 다양하게 선곡해 교육청 직원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베라첵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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