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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의 공동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치한 위(Chih-Han Yu)는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가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전략적으로 작업을 협업하고 조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기술”이라며 “AI를 통해 실질적인 ROI를 창출하는 것이 애피어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버드대 박사 논문 주제로 에이전트형 AI를 다뤘을 만큼 전문가다.
애피어의 에이전틱 AI 생태계는 마케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애드 클라우드·개인화 클라우드·데이터 클라우드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8개의 특화 에이전트가 배포된다.
치한 위 CEO는 “다수의 에이전트가 협력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에이전트들이 서로 상충하는 목표를 가질 경우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며 “애피어의 에이전틱 AI는 모든 에이전트가 단일 목표를 향해 서로 협력하고 조정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애피어의 제품군은 공유된 시장 시나리오와 단일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아이디어 생성부터 광고 소재 제작, 타겟 세분화, 캠페인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의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이번에 공개된 8종의 AI 에이전트는 풀퍼널 마케팅 전 과정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유연한 요금 체계를 통해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제공될 예정이다.
치한 위 CEO는 “앞으로의 10년은 ‘AI가 마케터와 함께 생각하고 실행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애피어는 에이전틱 AI를 통해 모든 마케팅 팀이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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