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인기남’이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는 매력 넘치는 여자 출연자들이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한 ‘솔로민박’의 첫 번째 인기남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출연자들은 꽈배기·고구마 등 ‘K-간식’을 고른 뒤, 마음에 드는 남자 출연자와 5분간의 ‘간식 데이트’에 돌입한다. 한 여성 출연자는 자신의 ‘원픽남’과 마주 앉아 “저는 선택과 집중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에너지를 쓸 때는 쓰고, 쉴 때는 확실히 쉬어요”라고 말하며 가치관을 드러낸다.
이에 솔로남은 “그게 제 인생의 좌우명이에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라며 폭풍 공감을 표하고,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로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그는 “멘트 공부하고 오신 거 아니냐. 제가 좋아하는 말만 콕콕 집어서 하신다”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운다.
한편 ‘간식 데이트’ 결과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이 한 남자에게 쏠리며 ‘몰표남’이 탄생한다. 반면 단 한 표도 받지 못한 ‘0표남’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솔로남은 “A/S 제대로 받고 시작하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솔로남은 “난 밥 굶어야겠다. 복수하겠다”고 질투 섞인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솔로민박’의 첫 문을 연 ‘간식 데이트’의 결과와 ‘반전 인기남’의 정체는 3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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