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CTMS)는 연말까지 '아시아의 돌봄, 국경을 넘어 경험을 나누다'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아시아 각국이 직면한 돌봄 현안을 살피고, 학계·정책 현장·시민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차원의 해법이나 국가 간 협력을 통해 각국이 돌봄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아시아 차원의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
라히마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교 말레이시아고령화연구소장이 내달 18일 '돌봄 관계망: 동남아시아의 사회적 지원과 노년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12월 16일에는 오브리 타부가 필리핀개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돌봄경제 데이터로 본 필리핀 돌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참관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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