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최근 현대자동차 목감 판매대리점과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현대자동차 목감판매대리점으로부터 회의실과 지정 업무 공간을 연합회 활동 공간으로 사용하고 무상 임대 및 사용 지원을 받게 됐다.
협약은 앞서 연합회 활동 공간 무상 지원 외에도 학부모연합회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행사에 대한 물적, 인적 지원과 목감판매대리점의 지역사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정미라 연합회 상임대표는 “연합회 창립 초기부터 가장 절실했던 학부모들의 소통과 회의 공간을 현대자동차 목감판매대리점에서 통 크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합회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안전,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학부모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준상 연합회 공동대표는 “학부모연합회는 단순히 공간을 확보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구성원인 학부모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현대자동차 목감판매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는 목감지구 내 학교와 교육 환경,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안준상 공동대표의 목감어울림센터2 운영 방안 간담회를 시초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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