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11년만에 방한 시진핑, 경주 도착…2박3일 일정 돌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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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11년만에 방한 시진핑, 경주 도착…2박3일 일정 돌입(종합)

연합뉴스 2025-10-30 14:0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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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차량 숙소인 코오롱호텔 이동…APEC 정상회의·한중정상회담 등 예정

코오롱호텔 안팎 경호·경비 최고조…진입도로 차량·외부인 접근 전면 차단

APEC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 도착 APEC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 도착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2025.10.30 handbrother@yna.co.kr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11년 만에 방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개최지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해 국제공항으로 입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해공항 공군 나래마루에서 1시간 40분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후 시 주석은 의전차량인 훙치(紅旗)를 타고 김해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1시 53분 경주IC를 통과, 경찰 순찰차 등 경호를 받으며 숙소인 코오롱호텔로 향했다.

미중 정상회담 마치고 회담장 떠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탑승 차량 미중 정상회담 마치고 회담장 떠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탑승 차량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2박 3일간 시 주석이 머물 코오롱호텔 안팎 경호·경비 태세도 강화됐다.

코오롱호텔로 진입하는 불리단길 왕복 4차선 2㎞ 구간은 차량과 외부인 접근이 전면 금지됐다.

도로 주변으로는 2중 펜스가 설치됐으며 경찰·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현장 곳곳에 투입됐다.

차량 이동 금지된 코오롱호텔 진입 도로 차량 이동 금지된 코오롱호텔 진입 도로

[촬영 김현태]

코오롱호텔 로비에는 별도 검문대와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없도록 한 대형 가림막이 설치됐으며, 앞마당에는 경찰 특공대 장갑차가 배치됐다.

시 주석은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참석, 한중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방한 기간 한중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만들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 강화된 코오롱호텔' '보안 강화된 코오롱호텔'

(경주=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북 경주를 방문해 묵을 코오롱호텔 앞에 비표 패용 및 소지품 검색에 협조해달라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2025.10.30 psjpsj@yna.co.kr

(김현태 최수호 황수빈 기자)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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