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골프클럽이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에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 후원금 117만8천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화성골프클럽의 ‘따뜻한 나눔의 홀인원! 제1회 장타&니어 골프대회’ 참가비 전액으로 조성됐다. 해당 대회는 골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달된 후원금을 화성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식사 지원은 저염·건강식 위주의 반찬으로 구성된 조리 완제품(3식)과 밀키트(2식 분량)가 주 2회 각 가정에 배송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홍승철 화성골프클럽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골프문화 조성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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