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도영(29)과 정우(27)가 오는 12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 입대한다.
그룹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도영이 오는 12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병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우도 육군 군악대 합격 통지를 받아 마찬가지로 오는 12월 8일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된다. 입소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다수의 군 장병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며 “도영과 정우가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영과 정우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각각 그룹 NCT로 데뷔했으며, 도영과 정우는 서브 그룹 ‘NCT 127’, 유닛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NCT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한다. 앞서 태용은 지난해 4월 해군 군악병으로 입대, 오는 12월 1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재현도 같은 해 11월에 입대,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내년 5월 3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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