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불길은 화재 발생 45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7분께 중랑구 소재의 한 숙박업소 5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숙박객 등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인력 52명과 차량 16대가 출동해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전 3시1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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