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2025년 3분기 사회적 가치 8269억원 창출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2025년 3분기 총 826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KB금융의 누적 사회적 가치는 상반기 1조5871억 원을 포함해 총 2조 4140억 원에 달한다.

KB금융은 매년 금융 및 비금융 부문의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해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분기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3분기에는 'KB새희망홀씨Ⅱ' 저금리 대출, 소상공인 보증재원 출연, 지역신용보증재단 대출 이자 캐시백 등 포용금융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청년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 수해 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KB금융 관계자는 "ESG 경영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금융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