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30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과 AI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빅데이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서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은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어 "특히 생성형 AI의 급부상으로 고밀도 서버와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글로벌 빅테크 중심 시장에서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LG CNS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1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원(ONE)LG' 통합 솔루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선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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