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카이로 감독대행과 동행 않기로…코치진도 대거 교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MLB 워싱턴, 카이로 감독대행과 동행 않기로…코치진도 대거 교체

모두서치 2025-10-30 11:24:1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지난 7월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지휘봉을 잡은 미겔 카이로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MLB닷컴은 30일(한국 시간) 구단 소식통을 인용해 "시즌 도중 데이브 마르티네스 전 감독을 대신해 팀을 이끌었던 카이로 감독은 다음 시즌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지 않는다. 일부 코치진도 함께 팀을 떠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변화 대상에는 짐 히키 투수코치, 다넬 콜스 타격코치, 리키 본즈 불펜코치, '아기 상어' 세리머니로 유명한 헤라르도 파라 1루 코치, 그리고 리키 구티에레스 3루 코치 등도 포함된다.

이러한 대대적인 개편 소식은 약 한 달 전 폴 토보니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새롭게 영입된 뒤 나왔다.

워싱턴은 지난 7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단장이던 마이크 리조와 마르티네스 감독을 경질했다.

팀은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6년 연속 내리막을 걸었고, 올 시즌에도 66승 96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지난 1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토보니 사장 영입 기자회견에서 마크 러너 구단주는 "지금 우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래서 토보니를 데려왔다. 다시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를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