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IATA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 자격 2번째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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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IATA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 자격 2번째 갱신

연합뉴스 2025-10-30 10:0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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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CEIV 파마 인증 마크 대한항공 CEIV 파마 인증 마크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중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6월에 이 인증을 처음 취득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2년여간 1억회분이 넘는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수송했다. CEIV Pharma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대한항공의 재인증 취득은 2022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 재인증을 위해 대한항공은 전사적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의약품 운송 전 과정 점검, 운송 매뉴얼 개정·보완, 절차 개선, 내부 점검 강화 등을 실시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의약품 운송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역량과 품질 시스템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보였다고 대한항공은 밝혔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CEIV 공동 인증 커뮤니티 회원사로서 의약품, 신선 화물, 리튬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화물의 운송 품질 강화를 위해 공항 및 물류기업과 지속 협력하고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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