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SNS(소셜서비스)에 K뷰티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레빗 대변인은 지난 29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화장품 인증 사진을 올리며 '한국 화장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레빗 대변인이 올린 인증 사진에 있는 화장품은 모두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다.
구체적으로 ▲에이피알(APR)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메디큐브 PDRN 톤업선크림 ▲브링그린 대나무히알루 립에센스 ▲구달 피그애씨드 펩타이드 에센스 ▲조선미녀 산뜻청매실클렌저 ▲조선미녀 인삼 클렌징오일 ▲조선미녀 인삼아이크림 ▲조선미녀 광채프로폴리스세럼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메디힐 마스크팩 3종 ▲브이티 리들샷 등이다
특히 CJ올리브영(올리브영) 자체브랜드인 브링그린 제품과 올리브영 기획 세트 상품이 포함돼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레빗 대변인이 올리브영에 직접 방문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1997년생인 레빗 대변인은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 자격으로 경주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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