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이민정, 알고보니 20년 지기…"같이 게임하던 사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자·이민정, 알고보니 20년 지기…"같이 게임하던 사이"

이데일리 2025-10-30 09:58:49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최자가 20년 지기 ‘절친’인 배우 이민정과 ‘최자로드’로 협업을 펼쳤다.

'최자로드' 이민정 편


최자는 29일 미식 콘텐츠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를 통해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새로운 회차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는 최자와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유명 고깃집에서 만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최자는 “이민정과 개코가 현대고등학교를 나왔고, 나는 바로 옆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며 “10명 정도 되는 크루였는데 같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도 하곤 했다”고 이민정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민정은 “나는 그 게임에서 사제를 시켰으면 안 됐다. 다들 도적 같은 재밌는 캐릭터 하지 않았냐. 내가 왜 너희 뒤를 봐줬어야 했냐”며 절친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이민정은 다이나믹 듀오의 히트곡 ‘죽일 놈’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후 그의 남편 이병헌은 다이나믹 듀오 20주년 앨범 ‘투 키즈 온 더 블록’(2 Kids On The Block) 파트1 인트로 트랙 내레이션을 맡았다.

최자는 이민정에게 남편 이병헌과 함께 베니스 영화제에 다녀온 근황을 물었다. 이민정은 “이렇게 큰 영화제는 처음이라서 깜짝 놀랐다”며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 케이트 블란쳇,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목격담을 이야기했다. 최자는 “우리가 방송국에서 유재석 본 것 같은 느낌일 것 같다”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최자로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전국 각지 맛집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12월 20~21일 양일간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연다. 이후 대구, 광주, 서울 등지에서도 같은 타이틀을 내건 공연을 개최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