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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 중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방한 후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머물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회담 일정을 두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한일 정상 간 만남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전 총리 시절 구축했던 ‘셔틀 외교’ 기조가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와 경제 협력 문제를 분리해 대응하는 ‘투트랙 외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정상들과도 연이어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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