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ISSUE] "부끄럽고 어처구니 없다"...첼시 또 퇴장자 발생, 최근 9경기 6퇴장 충격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EFL컵 ISSUE] "부끄럽고 어처구니 없다"...첼시 또 퇴장자 발생, 최근 9경기 6퇴장 충격적

인터풋볼 2025-10-30 08:29:37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첼시 퇴장 공포는 이어지고 있다. 

첼시는 3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3-4 패배를 당했다. 

첼시는 난타전 끝에 이겼다. 전반 5분 만에 안드리 산토스 골이 나왔고 전반 15분 타릭 조지 득점으로 2-0을 만들었다. 로테이션을 활용하고도 좋은 경기력 속 빠르게 리드를 잡아 첼시는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41분 이스테방 골까지 나오면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톨루 아로코다레에게 실점했다. 후반 15분 마크 쿠쿠렐라, 엔조 페르난데스 등 주전 자원들을 투입했고 부상을 당했고 리암 델랍이 이스테방 대신 교체 투입됐다. 후반 38분 다비드 묄로 볼프에게 실점하면서 2-3이 됐다.

페드로 네투를 넣고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40분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추가했다. 후반 41분 델랍이 퇴장을 당했지만 후반 44분 제이미 기튼스 득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묄러 볼프에게 실점을 했지만 결과는 첼시의 4-3 승리였다.

승리보다 델랍의 퇴장에 더 관심이 쏠린다. 첼시는 최전방 고민이 있는데 델랍이 부상 복귀를 해 웃었다. 복귀전을 치른 델랍은 울버햄튼 견제에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더니 팔꿈치 파울로 인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복귀전에서 퇴장을 당한 델랍까지 포함해 첼시는 최근 연속 퇴장으로 울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로베르트 산체스가 전반 5분 만에 퇴장을 당한 걸 시작으로 퇴장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브라이튼전에선 트레보 찰로바,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주앙 페드로가 퇴장을 당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선 말로 구스토가 레드 카드를 받았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도 퇴장을 당하는 등 최근 연속해서 퇴장을 당해 정상 운영이 어렵다. 정리하면 직전 공식전 9경기에서 6퇴장이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델랍 퇴장은 불필요했고 어처구니가 없다. 레드카드는 당연했는데 피할 수 있었다. 브라이튼, 맨유와 경기에서 퇴장은 이해가 돼도 노팅엄전, 오늘 경기 퇴장은 이해가 불가하다. 오늘처럼 퇴장을 당하면 부끄럽다. 델랍에게 침착하라고 4~5번 이야기를 했다. 알아들어야 했지만 컨트롤을 잃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