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피렌체’, 11월 26일 개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민종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피렌체’, 11월 26일 개봉

스포츠동아 2025-10-30 08:14:45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영화로운형제

사진제공|영화로운형제


김민종·예지원 주연의 영화 ‘피렌체’가 11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피렌체’는 중년의 남자 석인이 상실의 끝, 젊은 시절 자신의 열정이 숨쉬던 피렌체의 햇살 아래 다시 피어나는 치유의 서사를 그린 로드무비다. 전작 ‘그대 어이가리’로 세계 영화제 56개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 역대 최다수상을 기록한 이창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피렌체’로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김민종은 주인공 석인 역을 맡아 깊은 삶의 굴곡과 미묘한 감정의 파동을 따라가는 내면의 여정을 섬세하게 열연한다. 이창열 감독은 “김민종의 연기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지원은 피렌체의 삶과 자유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맡아, 능숙한 이탈리아어와 이탈리아의 풍경 속에 한국적 정서가 녹아있는 춤을 선보인다.

영화는 이탈리아 피렌체 전역 현지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영화 ‘범죄도시4’, ‘공조’, ‘황해’의 이성제 촬영감독이 참여해 시간에 잠긴 석조 건물, 아르노 강변의 석양, 고즈넉한 골목 등 단테가 살았던 도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 극장에서만 경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