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데워먹는 빵 뜬다”…쟌슨빌·피자알볼로와 핫브레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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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데워먹는 빵 뜬다”…쟌슨빌·피자알볼로와 핫브레드 강화

이데일리 2025-10-30 08:1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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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U가 추위에 맞춰 ‘데워먹는 빵(핫브레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관련 간편식 매출이 한 달 새 20% 가까이 늘자, CU는 브랜드 협업을 중심으로 차별화 상품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CU)


30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핫브레드 매출은 전달 대비 약 20% 증가했다. 빵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33% 늘었고, 이 중 핫브레드 매출은 49.8% 급증했다. 올해(1~10월) 역시 전년보다 21.1%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빵 품질이 높아지면서 ‘한 끼 식사용’ 수요가 꾸준히 확대된 영향이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대표 제품은 미국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한 소시지 롤빵 2종(육즙·치즈, 각 3900원)이다. 정통 훈연 소시지와 우유 반죽 빵을 결합해 풍미와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40초만 데우면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CU는 내달 해당 제품 2개 구매 시 콘버터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라멘 맛집 ‘코이라멘’의 돈코츠 레시피를 적용한 오코노미야끼빵(2900원), 피자알볼로와 협업한 1인용 사각 피자 3종(4200원), 이삭토스트 시리즈의 신제품 ‘미트피자 베이크’와 ‘통새우 치즈 고로케’ 등도 함께 출시된다.

CU는 11월 한 달간 부리또·피자·핫도그 등 냉장 베이커리 30여 종을 대상으로 하나카드·토스페이머니·CU플러스티머니 결제 시 20%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김소희 BGF리테일 HMR팀 MD(상품기획자)는 “겨울철 급증하는 베이커리 간편식 수요에 맞춰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먹거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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