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위크에 63만명 방문…"K-디자인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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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위크에 63만명 방문…"K-디자인 위상 입증"

연합뉴스 2025-10-30 06: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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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위크 'DDP디자인페어' 모습 서울디자인위크 'DDP디자인페어' 모습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 63만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는 전시·콘퍼런스·마켓·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다.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인 라이프'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디자인을 산업의 성장 동력이자 시민의 생활문화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관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행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와 시민 참여 확대는 서울이 세계적인 'K-디자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4일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대상은 미국·나이지리아 '자자 에너지 허브'가 받았다. 모듈식 태양광 충전 허브와 교체형 배터리 임대 시스템으로 농촌 번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디자인으로 실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상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위크는 산업과 문화, 시민이 디자인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축제이자 세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라며 "내년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국제협력 사업과 AI 미래지향적 프로젝트를 강화해 글로벌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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