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이야기' 정순원, 현실 대리 완벽 변신…“진짜 회사에 있을 법한 사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 부장 이야기' 정순원, 현실 대리 완벽 변신…“진짜 회사에 있을 법한 사람”

뉴스컬처 2025-10-30 04:00:00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정순원이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현실 직장인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생활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순원이 맡은 ‘정성구 대리’는 김낙수(류승룡 분)가 속한 영업팀의 대리로, 조직 내에서 눈치와 생존 감각으로 버텨내는 전형적인 ‘회사형 인간’이다. 그는 말 한마디, 표정 하나로 분위기를 읽어내는 캐릭터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직장인의 웃픈 현실을 생생히 그려냈다.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첫 등장부터 정순원은 상사와의 짧은 대화 속에서도 억눌린 감정과 자조적인 태도를 절묘하게 담아내며 “진짜 회사에 있을 법한 대리 같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순원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작은 표정 변화만으로 공기를 바꾸고, 대사보다 호흡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정순원의 연기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떠올릴 법한 ‘그 사람’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정순원은는 앞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정숙한 세일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생활연기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서울 자가를 보유하고 대기업에 다니는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가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