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이형주 기자┃염경엽(57)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LG 트윈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LG는 2승 뒤 첫 패를 당했고, 한화는 한국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아주 많이 아쉽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다. 오늘 경기는 한 경기로 끝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만큼 더 똘똘 뭉쳐서 내일 경기는 준비 잘하도록 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 지키는 야구로 승리하고 싶은 마음 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안 좋았다. 준비 잘해서 내일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LG는 연이은 빗맞은 안타에 울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빗맞은 안타 3개라고 해도 그것이 야구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법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염경엽 감독은 부진 중인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타순은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내일은 타순 조정할 것이다. 타순이 내려갈 것이다"고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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