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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이 전 차장을 변호인으로 하는 선임계를 제출했다.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동기다. 이 전 처장은 27일 대검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증인 선서를 거부하기도 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3년 7월 채 상병이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을 할 당시에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4일 업무상 과실치사상·군형법 위반(명령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특검팀은 지난 27일 임 전 사단장을 구속 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고 30일 2번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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