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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 방향의 어떤 조치도 환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 우리가 합리적인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당신, 당신의 팀,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과 함께 매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스 통신은 한국전쟁이 1950년 6월25일 발발해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으로 전투가 중단됐지만 정식 평화 조약이 체결되지 않아 접적으로 전쟁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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