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모친 측근 김충식씨 31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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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모친 측근 김충식씨 31일 소환 조사

모두서치 2025-10-29 20:0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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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31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측근을 소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31일 김충식씨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그는 최씨와 오랜 기간 사업도 같이 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 8월 김씨 주거지와 개인 창고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검은 김 여사의 가족 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실소유한 ESI&D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천411㎡에서 도시 개발 사업을 벌이며 350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었다. 이때 개발 부담금을 한 푼도 부담하지 않고, 사업 기간도 뒤늦게 소급 연장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은 김씨가 공흥지구 시행사이자 ESI&D의 전신인 방주산업의 사내이사를 지낸 사실에 주목해 수사를 이어왔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께 김 여사 모친 최씨와 오빠 김씨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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