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가 포스트시즌(PS) 통산 104번째 경기에 나서면서 최다 출장 공동 2위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현수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4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PS 통산 104번째 경기에 출전한 김현수는 통산 최다 경기 출장 공동 2위에 올랐다.
홍성흔이 PS 통산 109경기에 나서 통산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박진만이 기록한 104경기가 2위였는데, 김현수가 이날 타이를 이뤘다.
김현수는 지난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S 1차전에서 PS 통산 최다 출루 기록(147출루)을 썼고, 최다 볼넷 신기록(49개)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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