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경찰과 가족, 취약계층 의료혜택 강화…경우회, 더하기재단·두레청조합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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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경찰과 가족, 취약계층 의료혜택 강화…경우회, 더하기재단·두레청조합과 'MOU'

경기일보 2025-10-29 19:2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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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道)경우회는 29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더하기복지재단,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과 의료복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남부경우회 제공

 

경기남부경우회(이하 경우회)와 더하기복지재단, 두레청 사회적 협동조합이 퇴직 경찰과 가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 확대에 맞손을 잡았다.

 

경우회는 29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더하기복지재단 중앙회, 두레청 사회적협동조합과 ‘의료복지 바우처 제도 활용을 통한 의료복지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깅향겸 경우회 대표, 박노하 더하기재단 이사장, 권호영 두레청 사회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은 65세 이상 경찰 출신 회원, 취약 계층 등의 질병 조기 퇴치와 건강 복지 증진에 협업코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우회는 의료복지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대상자 추천과 홍보를 맡는다. 이어 더하기복지재단은 선정된 대상자에게 ‘더하기 바우처 제도’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홍보를 담당한다.

 

이들 기관은 의료·생활 바우처 사용처 확대, 참여 기관 안내 등 공동 사업을 범위를 늘려 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향겸 경우회장은 “회원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뜻 깊은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지역의 퇴직 경찰관과 가족이 의료복지 바우처 제도를 통해 예방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 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이사장은 “바우처, 공공의료 기반 확충으로 더 많은 사회적 약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권 이사장은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하며 실질적 의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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