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가 다음 달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108 서울(WANDERLUST 108 SEOUL)'에 웰니스 프로그램 파트너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마보는 행사장 내 '빌리지 108' 섹션에서 참가자들의 심신 이완을 돕는 특별한 명상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 페스티벌은 러닝(5K), 요가, 명상을 결합한 '마인드풀 트라이애슬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보는 이번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직접 전파할 계획이다.
마보는 800개 이상의 명상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선두 명상 앱으로, 심리학자와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이다. '매일 운동하고 피부를 관리하듯, 마음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철학으로 시작된 마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루 10분으로 가능한 '마음 근육 트레이닝'을 제시한다.
특히 멀티태스킹과 소셜미디어(SNS) 과부하로 피로감을 느끼는 2030세대가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자신의 삶의 속도를 되찾도록 돕는 것이 마보의 주요 목표다. 현재 마보의 프로그램은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대기업의 임직원 웰니스 프로그램에도 도입되어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멘탈 케어를 지원하는 중이다.
마보는 '원더러스트 108 서울'에서 러닝과 요가로 활성화된 몸을 깊이 이완시키고 일상 속 긴장을 풀어주는 감각 명상 클래스를 특별히 마련했다. 모든 클래스는 '빌리지 108 존'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 11월 1일(토): 차오라 선생님의 싱잉볼 명상 (오후 2시)과 유정은 대표의 마음챙김 명상 (오후 4시)이 진행된다. 싱잉볼의 진동과 소리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호흡에 집중하며 현재에 머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 11월 2일(일): 이주아 선생님의 아로마 테라피 명상 (오후 2시)과 강지영 선생님의 그림책 명상 (오후 4시)이 열린다. 향기 호흡으로 심신을 정화하고, 그림책을 통해 내면의 아이를 돌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마보의 유정은 대표는 "원더러스트 108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아우르는 마보의 핵심 가치와 일치한다"며, "러닝이나 요가가 몸을 위한 일과라면, 명상은 마음을 위한 일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에서 명상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하루 10분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일상의 습관임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보 앱은 iOS와 Android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마보 공식 웹사이트(www.mabopract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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