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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3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0.2% 줄었다.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축소했다.
반면 신용카드 자산은 12조806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신용카드 자산 비율은 △신판매출 약 63% △현금서비스 약 5% △카드론 약 32%를 차지했다. 카드론의 경우 지난해 3분기보다 비중이 +1% 늘었다. 누적 독자카드 매출 비중도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5.6%에서 +15.9%p 증가해 21.5%로 확대됐다.
올해 3분기 카드 연체율은 1.8%로 직전 분기보다 -0.3%p 하락했다.
우리카드는 "대손비용 증가, 전산 업무비 등 일회성 판매관리비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에 영향이 있었다"며 "건전성이 우수한 신용판매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리스크 관리 및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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