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2 서울이랜드가 취미형 축구 프로그램 ‘레울 아카데미’ 성인 남성반을 신설했다.
서울이랜드는 지역 생활체육 확산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레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소년반과 성인 여성반에 이어 성인 남성반을 신설했다.
목동운동장 내 다목적구장에서 각 반별 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볼터치, 스텝, 패스, 슈팅 등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인 여성반은 지난해 3월 개설 이후 1년 6개월 만에 1개의 반에서 3개의 반으로 확대됐으며 회원 수가 무려 281%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2년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퀸컵’에 선수단으로 출전해 대회 경험을 쌓았고, 이후 자체 팀을 꾸려 다양한 풋살 대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서울이랜드는 오는 11월 한 달간 성인 남성 초보자를 위한 특강반을 새롭게 개설한다.
특강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 드리블 및 방향 전환 ▲2회차 공간 이해도 향상 터닝 ▲3회차 패스와 리시브 ▲4회차 슈팅 실습 등 단계별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반별 정원은 12명이고 서울이랜드 홈페이지 내 아카데미 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이랜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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