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가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와 푸드테크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을 했다.
29일 재능대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 기술력과 재능대학교 푸드테크창업과 교수진의 숙련된 조리 노하우를 융합,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 기반 구축을 목표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결합, 조리로봇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공동개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로봇기술과 푸드테크 산업의 융복합 연구·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에 그치지 않고, 로봇이라는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캠퍼스 내 융복합 연구와 교육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일로보틱스는 2011년 설립 이후 직교로봇·협동로봇·다관절로봇 등 3대 산업용 로봇 국산화를 주도하며 국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선도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최근에는 푸드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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